옛날에 중고나라 사기당할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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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혼코노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4-03-28 12:47본문
때는 바야흐로 2014-2015년정도?
블랙베리 9780? 그 시리즈를 구매하려고 중고나라에 알아보던중
6만원짜리 깨끗한 매물이 나타나게 됩니다.
구매하고자 연락했고, 계좌번호를 받았습니다.
제품사진도 문제없어보였기에
6만원을 입금하고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발송했다 라는 문자를 받기전까지
기대하면서 수업을 듣고있었습니다.
근데, 몇시간이 지나도 문자답장도 안오길래 뭔일인가 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답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뭔가 찝찝한 낌새가 느껴져서 해당번호를 검색해보니
저와같이 연락두절된 사람들이 글을 몇개 올려놨더라구요
그즉시 바로 눈이 돌아버려서 미친듯이 전화와 문자를 그사람에게 보냈습니다.
돈 돌려달라. 환불해달라. 신고한다.
수업들으면서 한손으로는 무한 재통화를 누르고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넌오늘 잘걸렸따 ㅆ새뀌야~ 하면서 진짜 한 3천통은 걸었을겁니다
결국 차단을 하더라구요?
문자도 진짜 미친듯이 보냈습니다.
인터넷에는 그 사람의 신분증까지 돌아다니더라구요. 이런 신분증까지 인증하면서 돈받았는데 잠수탔다고요
저는 동네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려했지만
경찰관이 이런데서 신고하는거 아니라고 경찰청 본청에 가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가서 하라고하더라구요
내가 6만원에 왜 이렇게까지 심적고통받으면서 이런짓을 해야하나....
그렇게 한 이틀을 맘고생하고 미친듯이 문자와 전화를 하고
해당 집주소까지 어찌저찌 알게되어서 그런식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결국에 계좌로 6만원이 들어오드라구요. 며칠동안 진짜 지옥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돌려막기, 아니면 그당시 파워사다리? 이런게 유행이었는데 그런데다 걸고 따서 돌려주는듯 했습니다.
그뒤로 중고거래할때 철저하게 따지고 확실한 상태아니면 입금안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네요..
그당시 학생이었던지라 6만원은 저에게 매우 큰돈이었는데... 지금은 복구생각에 6만원도 성에 안차지만 ㅠㅠ
밑에 사기당하신거 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오후일과 화이팅입니다
블랙베리 9780? 그 시리즈를 구매하려고 중고나라에 알아보던중
6만원짜리 깨끗한 매물이 나타나게 됩니다.
구매하고자 연락했고, 계좌번호를 받았습니다.
제품사진도 문제없어보였기에
6만원을 입금하고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발송했다 라는 문자를 받기전까지
기대하면서 수업을 듣고있었습니다.
근데, 몇시간이 지나도 문자답장도 안오길래 뭔일인가 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답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뭔가 찝찝한 낌새가 느껴져서 해당번호를 검색해보니
저와같이 연락두절된 사람들이 글을 몇개 올려놨더라구요
그즉시 바로 눈이 돌아버려서 미친듯이 전화와 문자를 그사람에게 보냈습니다.
돈 돌려달라. 환불해달라. 신고한다.
수업들으면서 한손으로는 무한 재통화를 누르고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넌오늘 잘걸렸따 ㅆ새뀌야~ 하면서 진짜 한 3천통은 걸었을겁니다
결국 차단을 하더라구요?
문자도 진짜 미친듯이 보냈습니다.
인터넷에는 그 사람의 신분증까지 돌아다니더라구요. 이런 신분증까지 인증하면서 돈받았는데 잠수탔다고요
저는 동네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려했지만
경찰관이 이런데서 신고하는거 아니라고 경찰청 본청에 가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가서 하라고하더라구요
내가 6만원에 왜 이렇게까지 심적고통받으면서 이런짓을 해야하나....
그렇게 한 이틀을 맘고생하고 미친듯이 문자와 전화를 하고
해당 집주소까지 어찌저찌 알게되어서 그런식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결국에 계좌로 6만원이 들어오드라구요. 며칠동안 진짜 지옥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돌려막기, 아니면 그당시 파워사다리? 이런게 유행이었는데 그런데다 걸고 따서 돌려주는듯 했습니다.
그뒤로 중고거래할때 철저하게 따지고 확실한 상태아니면 입금안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네요..
그당시 학생이었던지라 6만원은 저에게 매우 큰돈이었는데... 지금은 복구생각에 6만원도 성에 안차지만 ㅠㅠ
밑에 사기당하신거 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오후일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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