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만난적없음

얼굴도 모름

전화번호도 모름

ㄷㅂ 커뮤에서 만남

텔레로 주로 대화를 했음

서로 으? 으? 응원해주고, 아픔공유하고

이분이 어른이라고 느껴진게, 지인 ㅊㅊ

사이트 있으면 자기 넣으라고, 쿠폰이라도 받으라면서

좋은 형이였음.  해외거주자였음, 시스템 배팅러였는데

뚜껑열리는날은 빠따가 100 부터 1000까지 나가는 그런 남자

자기 여친이랑 쇼핑왔다면서 내 생각났다고 신발 보내주는 형이였음

어느날 7천을 먹은거임, 뽀찌로 100만원을 보내줬음


다음날 사건이 터짐, 빠따가 오를대로 오른 이형님은 7천먹은거 도로 다죽고

승부보다가 2억을 죽음. 그날 뒤로, 연락이 끊김. 필핀거주자였는데,

잘살고 계실지, 보답하려고 해도, 텔레 계정도 삭제하시고 만날 방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