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떠나서 꽃다운나이 즐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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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스코먹싸요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5-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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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 50-60 혜택이 뭐라고 사람 붙잡는건지 모르겠네요..
진심 마음먹고 탈퇴하면 월에따박따박 못해도300 씩은 저축할텐데

저같이 도박절제 안되는 버러지는 도박끊고 쌀만캐는건 절대 못하겠죠??
진짜 도박안한다는 조건으로는 온카판혜택 개꿀그자체입니다..
노력은 해야 포인트가쌓이는 경우가있긴하지만 간간히 글에 추댓잠깐만해도
하루2-3만 우습죠..

근데 하루 2-3만까지는 좋은데 도박손실이  3-4월에 -1950 가까이네요..
23살 어린나이에 1-2월에 도박해서 돈따고 2/20에 엔딩나고
3-4월엔 들어오는 목돈 2000 가량 다 죽여버렸네요 ㅠㅠ

솔직하게.. 무지성으로 도박한 이유가 언제한번 줄 나오겠지 하다가
점점 시드는 사라지고.. 시드가 사라지니 연승해봐야50-60만원이더라구요..
이전에는 줄잘만나면 500-600먹고 하던게 이제는 50-60 먹어서 간에 기별도안가고 돈잃어도 무덤덤합니다 ㅎㅎ

온카판월급 최소 50-60 이용만 잘해먹는다면 일상생활에 매우 큰 도움이될텐데
제가 아직 책임질 것이 있는 나이도 아니고 고정지출도 크게 없고 해서
돈의 중요성을 모르고 지냈나봅니다..

제 자신을 조금만 더 지켜보고.. 눈뜨면 도박생각나고 입금할까 고민하는
도박중독자 말기증상인것 같지만.. 절제가 안된다면 어떻게라도 도박을 대체할만한 유흥은 없지만.. 무언가 집중할만한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저에게 온카판은 대패이후 쳐다도보기싫은곳 이지만
하루이틀 마음 추스리면 와서 쌀좀 캐고 밥값 벌어먹는 곳이네요
소중한 인연.. 온카인연..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린나이에 시작한 도박  15살에시작해 20살 4월까지 했지만 이때는 온카판을 몰랐고.. 스스로 사이트탈퇴후 현생 3년가까이살다 말년에 무슨병에 씌인것처럼 도박판에 물려버렸네요
빠따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버리고 크개걸었을때 먹는 그 쾌감을 잊지못하고.. 2달째 병 ㅡ신짓하고있는데..

형님들은 지금나이에 왜 도박하냐..
그 나이에 돈이든 뭐든 다떠나서 도박을 하더라도
그 나이에만 즐길 수 있는것도 같이 즐기면서 해라
내가 그 나이면 하시는 말씀들.. 정말 먼저 경험하고 지나간 길이셔서 마음에 와닿고 진심으로 해주시는 말씀인거 압니다.. 절대 한귀로 흘려듣는거 아닙니다


도박이머라구 여러사람 인생 부시고 파탄내는지..ㅠㅠㅠ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차피 못끊어낼거 알기에 탈퇴한다는 개소ㅡ리는 못하겠구
도박의 비중을 줄이고 바깥생활을 늘려보겠습니다 ㅠㅠㅠㅠ

다같이 이왕 할거면 대승 시원하게 한번 합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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