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부터 술먹었는데 자고인나서 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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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괴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4-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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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지 용돈에서 5만원을 주었네요..

허..  참..기분이 참.. 뭐라고해야할지....

이제 중학교 1학년이라서 체크키드해주고

하루 5천원씩해서 한달용돈 15만원씩 넣어 줬는데

아침에 아들이거모냐 물어보니까

아빠 써~  이러네요..  ㅡㅡ

태어나서 처음받아보는 용돈이네요 아들한테..

마누라 몰래 잘 가지고있어야겠죠?? ㅋ

5만원권 출금해서 봉투에 넣어서 보관해야겠습니다.

아무리 도박에 쩔은 인생이어도 이돈은 못쓰겠네요

아침부터 감동의 쓰나미가 오면서

기분이 꼴랑꼴랑하네요

도박으로 500만원 딸때보다 훨씬좋네요 기분이.

아침부터 자랑한번하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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