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감성 미나 #05 마치 영원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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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a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4-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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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원하듯

꽃잎이
봄을 걷어내며
사뿐히 길을 걷는다
몇 발자국일지라도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듯
둥지 끝에 내몰려진 새처럼
몇 번의 날갯짓과 함께
그 끝을 향해 걷는다



+
미나는 애니 정주행하는데
동시에 온카 하려했지만 너무 느려서 포기했던 하루네요
아프지만 낮잠도 자고 싶은 만큼 자고
도박은 그래도 안했던 하루였어요

엉아들도 부디 좋은 하루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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