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기반 분석 결과???03.28일 18:301경기 KIA?vs 롯데[ KIA ]이의리는 신인왕을 차지한 이후로도 꾸준히 매년 스텝업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리그 최고의 좌완은 본인임을 무력 시위했다.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 젊은 투수인데 지난 시즌 이닝당 삼진을 1.2개 가까이 뽑아내는등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물론, 고질적 문제인 커브와 슬라이더등의 컨트롤 불안이 있지만 구위로 언제든 상대 타선을 찍어누를 수 있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전 전승 1.62의 방어율이었다.??[ 롯데 ]이인복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1군 무대 10차례 등판에 그쳤다. 5이닝 이상을 넘긴 경기도 2차례에 불과하는등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몸상태를 잘 관리하며 이번 시즌 팀의 5선발 자리를 맡았다. 건강하다는 전제 아래서는 풀타임 선발 10승과 4점 초반의 방어율을 기대할만한 베테랑이다.??[ 경기흐름 ]이인복은 안정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5이닝 정도는 버틸 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롯데는 김태형 감독의 부임에도 전혀 공수 밸런스가 나아지지 않았다. 롯데에 강했던 좌완 파이어볼러가 상대 타선을 제어할 수 있고 최형우와 소크라테스, 박찬호등이 안정적인 득점권 생산력을 보여줄 것이다????03.27일 18:302경기 KT?vs 두산[ KT ]원상현은 프로에 들어온지 2년차에 개막 2주 로스터에 들었고 5선발로 나선다. 부상자가 있는 케이티이긴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디펜딩 챔프인 엘지 상대로? 3이닝 무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을 한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 속구 구속이 150까지 나온데다 커브와 슬라이더가 인상적이었다. 단, 컨트롤은 아직 미완성이기에 언제든 난타당할 가능성도 있다.??[ 두산 ]김동주는 지난 시즌 혜성처럼 선발진에 합류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었다. 비록, 시즌이 갈수록 고전하는 경향이 짙어지며 퓨처스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보였다. 정통파 우완인데 큰 키에서? 내리꽂는 위력적인 속구를 중심으로 슬라이더 구사에 능하다. 상위권 순위를 노리는 두산이 계속 경쟁하려면 반드시 자리를 잡아야 하는 투수다. 케이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2패 8.25의 방어율이었다.?[ 경기흐름 ]케이티는 믿었던 107억 에이스 고영표마저 경기 초반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기에 초반 출발이 최악이다. 루키 투수가 깜짝 호투를 한다 해도 결국은 타선이 폭발중인 두산을 막기 어렵다.???03.27일 18:303경기 NC?vs 키움[ NC ]김시훈은 지난 시즌 불펜에서 60경기 이상 나오는등 최근 두 시즌 동안 120경기 이상 등판하며 1군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때문에, 팀내 경쟁을 이겨내고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아직 긴 이닝 투구에 대해 증명된게 없지만 부상이 없다면 어느 정도 역할을 기대할만 하다. 키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패 7.36의 방어율이었다.?[ 키움 ]하영민 역시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에서 나온 투수다. 키움이 수 시즌 동안 좋은 전력으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했고 투수들이 많았기에 불펜에서? 릴리프와 셋업맨등으로 나섰는데 이번 시즌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삼진 능력이 인정을 받은데다 볼삼비도 개선됐기에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긴 이닝 소화보다는 어느 정도 버티다 불펜으로 공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경기흐름 ]엔시는 손아섭과 박건우를 비롯한 정상급 베테랑 외에도 김형준등 젊은 선수들이 충분히 역할을 하는 타격의 힘이 좋다. 김혜성과 도슨 외에는 기대할만한 타자가 없는 원정팀에 비해 타선이 월등하다.????03.27일 18:304경기 LG?vs 삼성[ LG ]손주영은 치열한 선발 경쟁을 이겨내고 디펜딩 챔프의 5선발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제대 이후 돌아와 후반에 복귀했지만 한국시리즈에는 나서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은 팀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좌완으로 당당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투수로 커브와 패스트볼, 체인지업등을 잘 던진다는 평가다. 시범경기에서는 엔시 상대로 4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었다.?[ 삼성 ]이승민은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하고 1군 무대로 돌아왔다. 퓨처스에서는 다승왕을 차지하는등 가능성을 충분히 보였는데 좌완의 어린 투수지만 컨트롤이 준수하다. 루키 스케일의 이호성을 비롯해 여러 선수와 스프링캠프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쳐 자리를 차지했고 엘지 상대로? 2년만에 복귀전에 나선다.?[ 경기흐름 ]삼성은 개막 시리즈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줬지만 잠실에 와서 득점권 타율이 떨어졌다. 타격전 가능성이 큰 경기기에 엘지 쪽으로 눈길이 간다. 이승민이 2년만에 나서는 1군 무대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03.28일 19:005경기 현대건설?vs 흥국생명[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에서 극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챔프전에 직행했다. 최종전인 페퍼 전에서 2세트를 내줬다면 2위로 내려앉는 상황이었는데 3대1 승리를 거뒀다. 모마가 아포짓 스파이커로 본인의 역할을 확실히 해줬고 국내 최고의 세터인 김다인의 존재감도 컸다. 그러나, 역시 팀의 중심은 중앙을 지키는 미들블로커진이다. 효진과 이다현이 시리즈 내내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기 위해 나설 것이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정관장 상대로 2승 1패로 승리하고 챔프전에 왔다. 원정에서 열린 2차전을 패하며 탈락 위기에 쳐했지만 슈퍼스타 김연경의 존재감은 달랐다. 3차전에서 55%의 성공률로 21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범실이 단 3개에 불과할 정도로 완벽한 경기를 했다. 이원정의 볼배급이 원활했다는 점도 팀에 힘이있다.??[ 경기흐름 ]하루 휴식 이후 나서는 경기로 체력적 부담이 있긴 하지만 셧아웃 승리로 선수들이 체력을 어느 정도 아낀건 의미가 있다. 또, 현대건설 상대로 마지막 두 경기를 비롯해 풀전력 대결에서 압도했기에 자신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