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대왕고래를 사냥한 암컷 범고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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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3-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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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1일 서호주 Brmer Bay에서 
12~14마리의 범고래가 20m의 성체 대왕고래를 사냥에 성공함

*약혐주의*



(논문내용 일부 첨부)



사냥을 배우는 아성체1, 새끼1과 공격에 가담하지 않은 성체 수컷1마리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9~11마리의 성체 암컷범고래가 20m의 대왕고래를 죽인 것
(암컷 범고래는 평균 6~7m 3~5톤으로 20m 80톤의 대왕고래보다 20배는 작다.)



*약혐주의*







이번 사냥에서
범고래의 입질로는 성체 고래의 지방층을 뜯어낼 수 없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30센티 가까이 되는 대왕고래의 지방층을 뜯어내 머리뼈가 보이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힘으로써 성체 고래의 지방층을 뜯어 낼 수 있음이 드러남.
( 빠르게 도망가거나 강렬하게 저항할시 입질에 한계가 있지만 지쳐서 움직임에 한계가 있을시 입질은 꽤나 치명적으로 작용.)



 범고래의 두개골과 이빨 
7m가 넘는 수컷범고래는 두개골 크기 120cm 이빨 길이 13.5센티에 이른다.

범고래가 단순히 덩치만 컸더라면 절대로 해양생태계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없었을 것




대왕고래 뿐만이 아니라


범고래의 공격에 공격적으로 저항하고  먼저 범고래를 공격해 ?아내기까지 하는 혹등고래 역시  준성체 사냥 사례가 여럿 있고
심지어는 14m의 성체가 사냥당한 사례가 있는 것을 볼 때 
성체 고래일지라도 범고래 무리는 상당히 큰 위협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요약
성체 대왕고래는 사냥 할 수 없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9~11 마리의 암컷 범고래 가  성체 대왕고래 사냥에 성공
성체 고래라 할지라도 범고래 무리의 공격에서 무적이 아님이 드러남.
(무리를 짓거나 연안을 통해 이동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거의 무적에 가깝지만 원양에서 단독으로 이동시 범고래 무리의 공격을 받으면 성체 고래라 할지라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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