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워 보이는 대형견, 입마개 부탁했더니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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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907회 작성일 24-04-22 06:22본문
글쓴이가 폭행 당할 당시 상황이라며 올린 사진 동네에서 사나워 보이는 대형견을 보고 견주에게 입마개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형견 개주인한테 입마개 착용해 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동네아파트에서 대형견으로 보이는 개가 침을 흘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 을 보여 개주인에게 입마개 부탁 을 요청했는데 ‘ XXXX 가 무슨 상관이냐’며 욕 을 했다”며 “이후 제가 공원으로 향하자 남편을 불러 저를 100m 미행해 폭행했다”고 주장 했다.
글쓴이가 입마개 착용을 부탁했던 대형견. 그는 “ 진단은 3주가 나와 현재 사건을 접수 한 상황”이라며 “참 황당하다. 위협을 느껴 입마개를 해달라고 한마디 요청했는데 미행에 폭행을 당하다니…. 살다가 이런 일도 겪는구나 싶다”고 황당함을 전했다. 글과 함께 멍이 든 목 부분, 종아리 등의 사진도 첨부했다. 폭행이 일어난 장소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추정되는 증거도 함께 개시 했다.
사진 속의 대형견은 도베르만으로 추정 된다. 도베르만은 입마개 착용이 의무인 견종은 아니다 . 관련법에 따르면 입마개 착용이 의무인 맹견은 아메리칸 픗불테리어,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도사견이다. 이 5종 견종과 교배된 혼합견도 마찬가지다.
누리꾼들은 “민·형사 고소를 불사해야 한다”,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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