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모계유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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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999회 작성일 24-04-21 12:25본문
기사에 따르면 키에는 엄마에게서만 받는 미토콘드리아로 인해 엄마 쪽, 모계 유전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사람들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40~69세 50만 2682명을 대상으로 연구해서 네이처 제네틱스에 발표했다는데.
해당 연구는 미토콘드리아의 변이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알아보려 했다.
연구 결과 미토콘드리아 변이가 총 260개의 표현형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그 중 6개가 키와 관련돼 있었다.
미토콘드리아 변이가 키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본문 중 엄마가 더 영향이 크다던가 모계 유전이란 말은 찾을 수가 없었다.
애초에 유전에 대한 영향력이라던가 아버지에 대한 부분은 논외이기 때문이다.
키는 모계유전이라고 알려진 논문의 실제 결론으로 알 수 있는건 미토콘드리아의 변이 중 일부가 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뿐이다.
또한 엄마에게서만 받는다는 미토콘드리아를 드물지만 부계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논문을 통해 확실하게 키와 관련된 부분을 찾아보자면.
human height has long been known to follow a polygenic mode of inheritance.
예전부터 특정 유전자가 아닌, 다인자유전 방식으로 알려졌었고
Classical twin and family studies have consistently estimated that human adult height is ~80% genetically determined, which is supported by data from recent 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
키는 유전적으로 크게는 80%까지 정해져 있다고 추정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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