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즐기는 19금 공연도 금지하라".. 성인페스티벌 불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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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993회 작성일 24-04-19 15:16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25719?sid=102
‘성인페스티벌’ 수원·파주·서울 등 4번째 대관 실패 후 최종 취소 결정
일본 성인물( AV )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의 주최사가 개최 장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결국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여성단체 등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출연 여배우의 안전문제로 취소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후 여성들이 즐기는 19금 공연도 금지하라는 항의성 민원이 제기됐다.
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올린 글에서 “현재 서울씨어터 2관에서 열리고 있는 ‘더 맨 얼라이브 초이스’는 오직 여성 전용 콘서트이며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 관객들만 보는 무대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무대에 선 남자 배우가 입었던 속옷을 판매하는 등 사회적 문란을 일으키고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서울시, 강남구청, 미래한강본부가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막으려 했던 것처럼 사회적 문란을 일으키는 더 맨 얼라이브 공연을 중지시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민원인 B씨는 ‘와일드와일드’라는 제목의 뮤지컬의 문제를 지적했다.
B씨는 상상대로 서울에 “현재 명보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와일드와일드쇼는 오직 여성 전용 콘서트이며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 관객들만 보는 무대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고 있다”며 “사회적 문란을 일으키고 있는 페스티벌”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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