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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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24-04-1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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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자




영국에서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
휘트브레드 문학상 ( 코스타 상 )'  1971 년에 제정되었는데
비슷한 문학상인  ' 부커상 ' 보다 좀 더 대중적
성격을 지닌 상입니다 .

1987
년도에 이 상을 받은  ' 크리스토퍼 놀란 작가는
'
시계의 눈 밑에서 (Under the Eye of the Clock)' 라는
자전적 소설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그는 출생할 당시 산소 부족으로 인해서
뇌성마비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
말할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는 오직 눈으로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그가  10 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
그에겐 특별한 의사소통 수단이 생기는데
바로 작은 막대기 하나였습니다 .

이 작은 막대기를 이마에 붙여
알파벳 하나하나를 누르며 자기 생각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렇게 많은 시와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책의 한 페이지를 쓰는 데 보통  12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

'
쓸모없는 육체를 가지고 있다 ' 라고 말할 정도로
그에게 글을 쓴다는 건 힘겨운 작업이었습니다 .
이런 그에게 어떻게 위대한 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
묻어보자 대답했습니다 .

"
주변 사람들이 나를 내 모습 그대로
받아줬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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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자신의 약점이라 생각하고는
감추려고만 합니다 .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그 부분을 더 채우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
그 결과 불완전함이 성장을 위한
추진력이 되기도 합니다 .

지금 당신이 가진 부족함과 약함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세요 .
약함을 인정하고 나아갈 때
더욱 강해집니다 .


오늘의 명언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자 .
생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지 마라 .
? 닐스 보어 ?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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