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인 줄 알았더니…옥상서 목격한 장면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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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24-04-1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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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2명, 여자 2명이 새벽에 남의 집 옥상에서 술판을 벌였다"며 분통을 터뜨리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건물 5층에 산다는 글쓴이는 지난 7일 새벽, 가구 같은 걸 질질 끄는 소리와 병 굴러가는 소리가 1시간 정도 계속 나서 잠을 설쳤고 이에 화가 나서 위층으로 올라갔다고 설명 했는데요.

위층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인 걸로 생각하고 따지러 올라갔다 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계단으로 올라가 보니 그보다 더 위에서 나는 소리 같았고, 누군가 담배를 피운 뒤 8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 뒤따라 올라갔다 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곧 글쓴이 눈앞에는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는데요.

옥상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었고 여자 2명과 남자 2명이 술판 을 벌이고 있었던 겁니다.

글쓴이가 " 몇 층, 몇 호에 사냐"고 묻자 다들 아무 대답이 없었다 는데요.

그중 한 명이 "난 여기 안 산다"면서 대뜸 욕설을 내뱉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에 글쓴이가 휴대전화를 꺼내서 사진 찍고 신고하려니까 계속 욕하고 덤벼들기까지 했다 며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출근했다가 점심시간에 확인차 다시 옥상에 가봤더니 먹은 자리가 그대로 였다며, 건물주한테 연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층간소음 원인도 가지가지" "술집 못 뚫었다고 남의 집 옥상을 뚫다니" "괜히 와서 해코지할지 무서워, 어떻게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4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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