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대한민국 빌라에 산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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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24-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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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다세대 빌라 소위 빨간 벽돌집이라하는 오래된 구축빌라에 살고 있는 30대 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집계단 안쪽 벽 낙서를 보곤 하루종일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물론 누가 보기에는 거지같을 수도 있겠지만,

또는 피해망상이다 과대해석이다. 이상한 사람의 질나쁜 장난이다.

생각하고 지나칠수도 있지만

월요일 아침

화가나고 나 자신이 창피하고 여지껏 노력한 제 삶이 참 멋없게 느껴지네요.

이제 막 초등학교 들어간 딸이 이 낙서를 볼까.

물어본다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두렵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런 글도 처음 써보고. 이곳에 넉두리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쓰며 다시 힘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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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을 저희집 계단 벽에다가 이렇게 써놓고 갔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었고 화가났습니다.

저희가 구옥빌라 여기 살면 안되는 겁니까? 자기가 뭔데 그렇게 써놓고 가는지

그러다가 오늘 네이버에 뜬 기사를 보고 놀랬습니다.

저희랑 같은 곳에도 이렇게 낙서를 해논것입니다.

그래서 그 기사를 통해서 찾아보니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이 있더라구요.

보니까 글씨체도 동일하고,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상습범인거고 두곳말고 다른곳에도 또 했을거 같네요.

이 사람 꼭 찾아서 사과받을겁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731498




=> 난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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