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美 사령관, 대만 유사시 “한국군, 동맹의 힘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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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529회 작성일 24-04-08 06:58본문
찰스 플린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한국의 역할'에 대해
"한국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한국군의 참여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찰스 플린 /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
"한국군이 동맹의 힘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을 보호하는 힘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인태 지역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찰스 플린 /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
"(배치될 미사일은) SM-6나 해상타격용 토마호크입니다. 조만간 배치될 예정입니다. 언제 어디로 배치할 지는 지금 언급하지 않습니다."
배치 장소로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플린 사령관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합동훈련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찰스 플린 /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하와이나 알래스카에서 함께 훈련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3국이 함께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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