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공모전 1위...알고보니 AI 가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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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4-04-06 08:52본문
다음 달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주제가로 선정된 곡입니다.
응모작 12곡 가운데 희망찬 가사, 밝은 악풍이 높게 평가돼 한 초등학교 교사가 만든 이 노래가 주제가로 선정됐습니다.
선정 사실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I 서비스에 문자 명령 입력을 수차례 거쳐 만들었다는 겁니다.
작곡도, 노래도 모두 AI였던 겁니다.
주최 측은 AI를 사용하지 말라는 조건이 없었고, 미래세대를 위한 박람회의 주제와 부합하다며 주제곡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AI가 일상뿐 아니라 예술계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창작의 정의에 대한 논란은 거셉니다.
독일의 한 사진작가는 국제사진전에 일부러 AI가 만든 이미지로 응모한 뒤 1위에 선정되자 수상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림, 음악 등 여러 예술 분야에 이미 AI가 깊숙이 침투했기 때문에 무조건 막을 순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노래 들어보면 꽤나 경쾌함 ㅋㅋ (2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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