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허위신고에 소방대원 흉기로 위협한 40대 여성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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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4-04-06 06:38본문
상습적으로 119에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흉기를 들이댄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재철)는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49·여)를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4일 자신의 집에서 “갈비뼈가 아프다”며 119에 허위 신고한 뒤 출동한 소방대원 3명을 흉기로 위협 하고 발로 차 폭행한 혐의 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결과 A씨는 최근 2년간 약 20회에 걸쳐 119에 상습적으로 신고를 남발 하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욕설 및 폭언을 해온 것으로 조사 됐다.
대전지검은 “ 소방대원 등을 상대로 한 범행은 공무 방해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 ”라며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법정형이 더욱 무거운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6157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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