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노상 주차장에 평행 주차를 하려니 평소보다 좁아 이상하다 하면겨 왔다갔다 하면서 차를 주차를 하고 내려와 보니 뒤 산타페 궁둥이가 내선넘어 튀어 나와 있다.. 아무래도 거리가 가까워 저차를 빼려고 하다 내차를 박을꺼 같아서 전화를 해서 주차선을 넘어 주차 했으니 약간 앞으로 빼놓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할려고 전화를 했는데...

 

나 : 저기 차를 조금만 앞으로 주차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아줌마 : 네? 

나 싼타페 타주 아니신가요?

아줌마 : 맞는데요 왜요?!!!

나 : 아 차가 너무 뒤로 와 있어서요 겨우 주차는 했는데, 너무 가까워서 약간만 앞으로 이동 하시면 될거 같아요.

아줌마 : 나도 앞차땜에 그렇게 됐어요!!!

( 그 앞차 늘 있는 포터이고 오늘도 그대로 주차중이였음... 사실상 사진처럼 여유가 많은 상태임...)

나 : 네... 그런데 지금은 자리가 많이 남았으니 약간만 이동 해주세요...

아줌마 : 나 지금 멀리 있으니 나중에 할께?!!!!! 뚝

(신경질 내며 끊어버림)....

 

아니 이유가 어째던 자기 차로 다른 사람이 주차를 힘들게 했으면... 미안하다 그런데 자기가 멀리 있어 지금 못뺀다고 한마디 하면 될것을 말끝마다 신경질 내며 전화 확 끊어버리는 경우가..... 주차 매너도 전화 매너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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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