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관 취소된 '수원 성인페스티벌'…경기도내 다른 곳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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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쿠아스코어 댓글 0건 조회 445회 작성일 24-04-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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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81057?sid=102


경기 수원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대관이 취소된 '성인 페스티벌'의 주최측이 경기도내 다른 지역 행사장을 섭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성인콘텐츠제작업체인 플레이조커 관계자는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은 전시장(행사장)을 이미 찾아 놨다. 섭외는 벌써 네 곳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중 한 곳을 오늘 최종 결정 지을 것이고, 오는 10일쯤 전체에 공개할 계획이다"라며 "본인이 해주겠다고 나선 업체가 네 곳이었다"고 덧붙였다.

개최 지역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수원지역은 아니다. 경기도만 보고 있어서 경기도라고 보면 된다"며 "수원내 다른 업체도 있었지만, 너무 약올리는 것 같아서 검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현재 계약 예정인 행사일자는 기존과 같이 이달 20~21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업체는 수원 행사가 일방적으로 취소된 데 대한 법적 대응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했다. 기존 전시관 계약 해지사인 수원메쎄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를 비롯해, 수원시와 여성단체 등을 상대로는 허위사실 유포와 출연 배우들에 대한 인권침해 등에 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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